지난해 중국의 누리꾼들이 우리 한복을 두고 명나라의 의상을 한국이 빼앗으려 한다고 주장하는 일이 있었는데요.

우리 문화유산, 한복의 아름다움을 알리는 영상 광고가 뉴욕 타임스 스퀘어를 시작으로 해외 주요국가에서 선보입니다.






세계문화유산 창덕궁에서 한복을 입고 시간여행을 떠나는 주인공.








한복 차림의 세계인들과 궁궐 곳곳에서 만납니다.









뉴욕 타임스 스퀘어 전광판에 등장한 이 영상은, 한국 홍보 전문가 서경덕 교수가 

문화재청, 한국문화재재단과 함께 제작한 한복 홍보영상입니다.













세계적인 한복 디자이너 김영진 씨가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조선왕실의 한복이 궁궐과 어우러졌습니다.






한국을 찾게 될 해외 관광객들에게 우리 문화유산을 주제로 한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겠다는 게 문화재청의 계획입니다.










우리 한복의 아름다움을 담은 광고는 미국을 시작으로 영국과 태국, 호주, 남아공에도 소개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