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과 스킨은 마법을 준비해주세요."

스킨은 고개를 끄덕이더니 마법을 준비하기 시작했다.

"타오르는 불꽃이여… 내 앞에 적들을 향해 뜨거운 숨결을 토해내라… 파이어 볼!(Fire Ball)"

"…파이어 애로우(Fire Arrow)"

콰콰쾅!-

스킨의 파이어볼이 좀비들에게 터지자 좀비들은 심한 타격을 입은듯 보였고, 

내 마법까지 명중하자 살아난 좀비는 몇 없었다.

"하압! 스매쉬!(Smash)"

쾅!-

-우어어…

하지만 그 몇 안 남은 좀비들은 에릭의 의해 모두 사라졌다. 나는 생각보다 쉽다라는

 생각과 함께 균등분배로 나에게 들어오는 돈을 즐겁게 바라보고 있었다. 19실버? 

그럼 한마리당 약 4실버씩 떨어진다는 말인가?

"역시 마법사 두명이 있으면 이래서 좋군요, 그럼 다시 움직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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