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4월드컵 퍼포먼스가 대단해서 유럽 오퍼가 좀 있었음.

그 중 분데스리가에서 유명인사인 차붐이 94년에 레버쿠젠 이적에 다리를 놓아줬는데,

일화가 반대해서 무산됨. 

 

당시 고정운은 k리그 mvp 및 월드컵과 아시안게임 등에서 돌격대장으로 퍼포먼스가 좋아서

충분히 유럽에서도 먹힐 만한 기량.

 

90년대 후반까지는 아직 유로 발효 초창기에다

보스만 룰 등 유럽리그가 전세계적으로 개방되기 직전이라,

남미의 유명선수들도 유럽에 안 가는 경우가 꽤 흔했던 마지막 시절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