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3435524?sid=104


정치평론가로 활동 중인 마스조에 요이치 전 도쿄도지사는 기시다 후미오 총리가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옛 통일교·이하 가정연합)과 자민당 의원들의 교류 논란과 아베 전 총리 국장 문제에서 여론의 동향을 잘못 읽은 것 같다면서 "엘리자베스 2세의 국장이 19일 실시되는데, 아무리 해도 그것과 비교되고 만다"고 블로그에서 논평했다.


도쿄신문은 일본 정부가 아베 전 총리의 국장을 계기로 조문 외교를 하기 위해 2개월 이상 준비했지만 이보다 먼저 치러지는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국장에 세계 각국의 정상급 인사들이 대거 모일 것이라면서 기시다 정권이 결정한 아베 전 총리의 국장 의미에 "새로운 의문이 제기된다"고 13일 진단했다.


아베 전 총리의 국장은 이달 예정된 세계 정상급 인사들이 참석하는 자리 중 후반부에 있어 상대적으로 주목도가 떨어질 가능성이 있다.


아베 전 총리의 국장에 앞서 19일 런던에서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국장이 열리고 이어 유엔총회에 각국 정상이 집결한다.


정치인들의 국장 불참 선언도 이어지고 있다.


쓰지모토 기요미 입헌민주당 참의원 의원은 아베 전 총리와 가정연합과의 관련성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는 데도 조사도 하지 않고 전액 국비로 국장을 추진한다면서 수긍할 수 없어서 참석하지 않겠다고 트위터에 입장을 표명했다.


교도통신에 따르면 다마키 데니 오키나와현 지사는 12일 취재진과 만난 자리에서 국장이 반강제적인 형태로 실시되는 것 아니냐는 비판적인 여론이 있는 것 같다면서 국장에 참석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아베 전 총리의 정치적 구상을 과거부터 비판해 왔던 일본공산당은 국장에 불참하기로 했다.


제1야당인 입헌민주당은 국장과 관련한 의문에 일본 정부가 어떻게 답변하는지 내용을 보고 참석 여부를 판단한다는 입장이다.


지방 의회에서도 반대 움직임이 표출되고 있다.


가나가와현 가마쿠라시 의회는 아베 전 총리의 국장 철회를 요구하는 의견서를 찬성 다수로 가결했으며 가나가와현 하야마마치 의회는 국장 반대 의견서를 가결했다.







전세계 정상들은 엘리자베스 2세 장례식에 모일거고 아베새끼 장례식은 두고두고 비교될텐데 일본은 뭐하러 쪽팔림을 자초하지?ㅋㅋㅋㅋㅋㅋㅋ